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은 내년 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가급여(방문간호)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지정받은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8262개소로 직전 평가(2019년) 대비 51.5%가 증가했다.
평가 방법은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 결과로 구분하며 급여종류별 28~48개 지표로 평가한다.
공단은 내년 재가급여 정기평가를 위해 보건·복지·의료 현장 경력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외부평가자 245명을 공개 모집했다.
내년 재가급여 정기평가 대상,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평가 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상‧하반기 평가 일정은 평가계획 공고일로부터 15일 이내 장기요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가급여 정기평가 결과는 2024년 4월 공개 예정이다. 기존에는 대분류 영역별 점수만 공개했으나 내년에는 평가 총점을 추가 공개해 장기요양 이용자가 기관을 선택하는 데 관련 정보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민영미 공단 요양심사실장은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평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장기요양급여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지정받은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8262개소로 직전 평가(2019년) 대비 51.5%가 증가했다.
평가 방법은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 결과로 구분하며 급여종류별 28~48개 지표로 평가한다.
공단은 내년 재가급여 정기평가를 위해 보건·복지·의료 현장 경력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외부평가자 245명을 공개 모집했다.
재가급여 정기평가 결과는 2024년 4월 공개 예정이다. 기존에는 대분류 영역별 점수만 공개했으나 내년에는 평가 총점을 추가 공개해 장기요양 이용자가 기관을 선택하는 데 관련 정보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민영미 공단 요양심사실장은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평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장기요양급여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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