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한파주의보 발효…대설주의보는 해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 동파된 수도계량기가 쌓여있다. 서울시는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사진=유대길 기자 [e-mail]]

기상청이 21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다만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