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19%, 자동차 산업 부가가치의 86%가 화성시의 몫"이라며 "31개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체가 분포하고 있는 경기도 산업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화성시 기업 100인과의 맞손토크’에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어떤 시나리오도 없이 만났지만 더없이 생생하고 뜨거웠다"며 "화성시와 경기도가 힘을 모아 해결 방안을 찾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그때까지 경기도가 있는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소통 없이 밀어붙이면 성공하지 못한다"며 "경기도의 미래성장정책 성공을 위해 전문가, 지자체, 기업인들과 만나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오늘 뜻깊은 대화에 동참해주신 화성시 기업인 여러분, 특히 행사장을 제공해주신 주식회사 제우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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