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범 두라비전 대표, 완산고 재경 총동문회장 취임

[사진=완산고 재경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홍성범 회장]

홍성범 두라비전 대표이사가 전주 완산고 재경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홍성범 신임 회장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아태평화재단 연구원을 거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외협력본부장으로 재직한 이후 현재 두라비전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사무총장에는 수원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성민 동문이, 재경동문회 운영위원장으로는 황영선 수협은행 강남기업금융본부 지점장이 선임됐다.

지난 7일 열린 취임식에서 홍 회장은 "모교가 지역사회의 명문고로 자리 잡고, 많은 동문들이 한국 사회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재경 진학 후배들을 위한 재경 완산고 장학숙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재경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후배 기수별 동문 모임과 취미, 직능별 동문모임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설립된 전주 완산고는 전국 일반계고 평가에서 전북 1위를 차지하는 등 신흥 명문고로 알려졌다.
 

[사진=완산고 재경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홍성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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