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임직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정착을 위해 ‘공영 청렴 챌린지’ 제도를 올해 8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5개월 간 운영했으며, 평소 업무에 있어 청렴에 대해 모범 및 귀감이 되는 총 14명의 청렴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직원 수상자는 평소 품행이 바르고 갑질 예방,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처리, 사업예산처리 과정의 투명성 등에서 모범을 보인 직원을 동료들이 칭찬하며 추천하는 형식으로 선정했다.
공영홈쇼핑은 2020년부터 임직원들이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발적 청렴릴레이 편지를 써오고 있다. 이날까지 총 16명의 임직원이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청렴릴레이 편지는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창민 공영홈쇼핑 감사실장은 “’공영청렴챌린지’는 공영홈쇼핑 모든 구성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아 진행해오고 있는 캠페인으로서 동료가 동료를 칭찬하며 청렴직원으로 추천한다는 것이 특이점”이라며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직의 공정과 청렴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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