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은 신형 로봇청소기 클리엔T24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펀딩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화이트 칼라 단독으로 진행된다. 클리엔T24는 기존 클리엔R9 대비 흡입, 물걸레 청소가 훨씬 더 강력해졌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자동 센서를 포함해 총 43개의 센서가 부착돼 순간 흡입력 4000파스칼(Pa)로 먼지 한 톨까지 놓치지 않고 흡입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99.9% 살균된 전해수와 진동 물걸레를 이용해 안 보이는 세균까지 말끔하게 닦아낸다.
이 외에도 무상 사후관리(A/S)도 2년 동안 보장하고 클리엔T24 전용 앱에서 청소 모드와 예약 청소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고장 시 자동 알림도 발송된다.
클리엔은 지난 2년 간 대기업 및 로봇청소기 전문 브랜드 사이에서 단일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5만대,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로봇청소기는 식기세척기, 건조기와 함께 점점 선택 가전이 아니라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클리엔T24가 이름처럼 이용자에게 24시간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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