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이길용 전 안산세무서장, '티에스포유 세무회계' 설립해 세무사로 새출발

11일 안산시 단원구 신원빌딩서 개업소연

이길용 세무사

지난달 말로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한 이길용 전 안산세무서장(이하 세무사)이 TS포유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 세무사는 오는 11일 10시부터 21시까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402, 신원빌딩 801호에서 개업소연을 열고 세무사로서의 새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 세무사는 “금번 안산세무서장을 끝으로 36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정든 국세청을 떠나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며 “재직기간 한결같은 격려와 성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 행정의 성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업 포부를 밝혔다.
 

국립세무대학 5기 졸업생인 이 세무사는 8급 특채로 공직에 임용된 후 중부청 동안양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직원 고충 담당관, 부산청 김해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서울청 양천세무서장, 중부청 징세송무국 징세과장, 안산세무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약력]
 
▲66년 ▲경남 거창 ▲대성고 ▲세무대 5기 ▲방통대 ▲8급특채 ▲중부청 동안양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 직원고충담당관 ▲국세청 서무팀장 ▲부산청 김해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서울청 양천세무서장 ▲중부청 징세송무국 징세과장 ▲인천청 연수세무서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장 ▲중부청 안산세무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