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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국사무소는 중국 지방정부와의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기업 통상지원, 전북 문화·관광 및 도정 홍보, 중국 유학생 유치 및 전북 도민회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중국 내 주요 소식을 모아 매주 중국통을 제작·배포해 중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이재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의 추천사로 시작하는 ‘2022 중국통(비매품)’은 지난해 발행된 총 44호의 주간 중국통 중 다시 한번 살펴봤으면 하는 뉴스 102건과 장쑤성·상하이시·산둥성·윈난성 등 전북도 자매·우호도시 기본 현황, 보도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발간사를 통해 “정리된 자료를 보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이웃 나라를 연구하고 예측한다면 도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라북도 민선8기 도정 구호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에 부응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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