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재능대학교]
환경부가 주최한 '제9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에 아날팜 플렉스(지도교수: 남정훈 교수)는 나노플라비스(송도바이오과 안준석, 송도바이오생명과 박채원)와 PLA-VIS(송도바이오과 박지온, 오가영, 송도바이오생명과 김여진) 두 개 팀으로 나누어 참가했다. 나노플라비스 팀은 ‘랩칩 기반 나노독성물질 분석 통합 시스템’ 아이디어로 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PLA-VIS 팀은 ‘고흡수성 수지 기반 고감도 미세플라스틱 검출 시스템’ 아이디어로 특별상(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아날팜 플렉스(송도바이오생명과 박규빈, 이민정, 정현기, 코스메틱개발과 김다빈, 김보경)는 수도권전문대학교 취업지원협의회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랩칩 기반 유변물성 측정시스템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본 수상 결과에 대하여 아날팜 플렉스의 박규빈 학생은 "혈액 및 소변과 같은 생체시료 및 의약품 등의 체외진단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술 중, 기존 유변물성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마이크로 크기의 테슬라 구조를 적용한 미세유체소자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준석 학생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취창업진로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과 교육과정 외에 아이디어 개발 과정과 발표 준비, 1차 선발팀들이 모여 진행한 워크숍 참여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