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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학로 주차타워 조감도[사진=삼척시]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곳 주차타워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학로 주차타워 건립사업이며, 이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명절 귀향에 따른 성내동 시가지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대학로 주차타워를 임시 무료개방한다고 전했다.
이에 임시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3월 말까지로, 시설보완 등 상황에 따라 임시 무료개방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했다.
시는 주차관제시스템 및 통신시설(CCTV) 등 주차타워 내 설치 시스템을 정상 가동시키며, 당분간은 동절기를 감안해 옥탑층(5층)을 제외한 1~4층 부분 75면을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김신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해 대학로 주차타워를 개방함에 따라 성내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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