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자매결연도시에 솔선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1-19 14: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매결연도시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 기부금 100만원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부금 300만원을 솔선 기탁했다. [사진=대구달서구]


대구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에 기부금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솔선 기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와는 농특산물 판매, 농촌 일손 돕기,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등 교류를 이어오며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이 구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행 초기에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면서 우호 교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정착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주민복리증진 사업 확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