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의무기록사본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발급 서비스 개시로 환자들은 의무기록사본을 PDF 방식으로 다운받아 모바일 기기에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어 편리성이 확대됐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에는 의무기록사본이 진본임을 증명하고, 언제 발급했는지 확인할 수 하도록 TSA(Time Stamping Authority) 전자서명 인증 스탬프가 적용돼 있다. 이는 위변조 방지와 진본 여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다.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전체 의무기록사본 발급의 11%가 모바일로 발급되고 있다.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 단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발급 서비스 고도화는 삼성서울병원이 지향하는 또 하나의 ‘고객 경험’ 혁신 사례”라며 “의무기록사본 발급을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바일 발급 서비스 개시로 환자들은 의무기록사본을 PDF 방식으로 다운받아 모바일 기기에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어 편리성이 확대됐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에는 의무기록사본이 진본임을 증명하고, 언제 발급했는지 확인할 수 하도록 TSA(Time Stamping Authority) 전자서명 인증 스탬프가 적용돼 있다. 이는 위변조 방지와 진본 여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다.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전체 의무기록사본 발급의 11%가 모바일로 발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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