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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이번 간담회는 민원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민원인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더불어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등 직원들이 정신적 피해를 치료하고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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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관 중 140개관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인증기관 140개관 중 우수사례 6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평가기관이 제공한 선정 사유에 따르면 안성3.1운동기념관을 ‘보훈기념 시설이자 소수 정예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으로, 이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기관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써 기념관을 박물관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운영 모델’로 평가하였다.
더불어 △소장품 수집 및 활용 △사회적 환원 목표 뚜렷 △학술연구 기반 사업 토대 등 분야별 운영이 우수하고, 소장품-연구-전시-교육의 분야 간 연계가 체계적인 것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이러한 안성3.1운동기념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3월 31일 전국 공립박물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공유회>에서 소개된다.
한편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시 직영으로 전환(2012년)된 이후 10년 만에 운영 전반에 걸친 꾸준한 실적 개선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2025년까지 평가인증 기관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대상 국비 공모사업 지원 신청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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