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강상설프로그램 현장 전경[사진=밀양시]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밀양강 음악산책‘은 밀양강 야외공연장에 설치돼 있는 워터스크린, 조명 등 공연시설을 활용해 영남루와 밀양강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음악과 영상을 40분 동안 상영한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린지 공연 ’밀양강 산책콘‘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작은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60분 동안 오페라, 성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직접 출연해 밀양시민과 주말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밀양강의 아름다움을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토요일에 신설된 ’밀양강 산책콘’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