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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도 특사경은 5일 사전에 항공사진 비교 등을 통해 불법 훼손 행위가 의심되는 곳들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하는 행위 △용도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 등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도 민생 특사경 단장은 “산림 내 불법 훼손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자산인 건강한 산림을 보전하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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