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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 지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 동안 많은 희생을 감내한 소상공인들은 청사 이전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곧 국가 경제 활성화라는 마음으로 구청사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혁신복합단지’가 완성돼 젊은이들이 찾아오기 전까지 팔달 상권이 버틸 수 있는 희망을 드리겠다"며 "저부터 구청사에 만든 소통공간 ‘팔달소통관’을 자주 찾겠습니다. 또, 국내 최대 플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 수원시민 중고마켓 ‘나플나플’, 경기농협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으로 구성된 ‘경기기회마켓’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봄꽃 축제 사전 행사로 진행된 ‘문호리리버마켓@경기도’가 주변 상권에 평균 6~7배의 매출 상승을 가져왔다고 한다"며 "긴 터널을 견뎌오신 소상공인 여러분이 희망을 끈을 놓지 않도록, 경기도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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