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2~25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리마)에 참석한다.
국방부는 이날 “이 장관이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한-말레이시아 국방장관회담을 열고 말레이시아 국무총리를 예방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방산전시회 중 하나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30여 개국 600여 업체와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장관은 군의 한국산 FA-50 경공격기 최종계약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방산업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지난 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과 FA-50 경공격기 18대 도입을 위한 본계약(LOA)에 서명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군도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군 최신예 상륙함 ‘노적봉함’ 전시를 통해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날 “이 장관이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한-말레이시아 국방장관회담을 열고 말레이시아 국무총리를 예방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방산전시회 중 하나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30여 개국 600여 업체와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장관은 군의 한국산 FA-50 경공격기 최종계약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방산업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군도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군 최신예 상륙함 ‘노적봉함’ 전시를 통해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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