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만 방문해도 물 부족 국가 지원 동참" LGU+, 유플위크 이벤트 진행

LGU+,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후원 참여

매장 방문 시 이통사 무관하게 캠페인에 동참 가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참여본부장(왼쪽부터)과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이 지난 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물 부족 국가 지원 캠페인 '글로벌 6K 포 워터'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와이낫 유플위크-착한기부편(이하 유플위크)' 이벤트 일환으로 추진한다.

해당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과 같은 거리를 걷거나 달리고,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오는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유플위크는 소비자가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매월 다른 혜택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 2021년 이후 타사 참여 고객이 64%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유플위크 이벤트는 매장 방문 고객 당 600원을 적립해, 10월 오프라인 행사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유플위크 전용 홈페이지에서 방문을 예약하고, 19일부터 22일사이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후원금 적립과 함께 △다이소·GS25 5000원 상품권(택 1) △U+콕 5000원 할인쿠폰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300명 추첨, 1인 2매)도 함께 제공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일상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고객의 매장 이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매장에서 통신 관련 서비스와 상담을 넘어 다양한 고객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