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암행어사 시민운동본부' 발기인 모임

오는 14일 오전 11시 평택시 정암로 10 아트타워에서 개최

순수 민간 단체... 충성어린 충성심' '민생의 위민정신' 표방

장승재 원장 [사진=대한민국 암행어사 시민운동본부]

'대한민국 암행어사 시민운동본부' 발기인 모임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평택시 정암로 10 아트타워 1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모임은 시민운동본부 결성을 추진 중인 장승재 암행어사 박문수 문화관장이 주관하며, 설립 준비에 관한 제반 설명과 참여한 발기인들의 설립 관련 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기인 모임은 '대한민국 암행어사 시민운동본부'는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올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추진 중인 순수 민간 단체로, 활동 슬로건은 '충성 어린 충성심'과 '민생의 위민정신'을 표방하고 있다.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장승재 관장은 평택 출신으로서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그동안 평택시 진위면 출신인 암행어사 박문수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 및 그와 연계된 문화콘텐츠, 탐방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해 왔다.

 

[사진=대한민국 암행어사 시민운동본부]

현재 장승재 관장은 박문수 선생의 '위민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박문수 선생이 태어난 평택시 진위면에서 '암행어사 박문수문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관광포럼 공동대표, 문화지키기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의 활동을 통해 평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문수 선생은 1691년 9월 8일 경기도 진위현에서 출생해 활동한 조선시대 정치가이며, 대표적인 암행어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