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mage/s3,"s3://crabby-images/d1a9c/d1a9c4134ad8a3bde85b790a7a3e5ec2ee8f8e34" alt="브리핑하는 장-피에르 美 백악관 대변인
워싱턴DC AFP연합뉴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날 지난 2일 백악관에서 발견된 코카인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관련성 의혹에 대해 대통령은 이 사안에 대해 끝까지 파헤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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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의 소재 파악에 대해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공유할 새로운 소식이 없다"면서 "UN, 국방부, 국무부가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모든 사실을 수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관심사는 킹 이병의 신변"이라고 강조했다.
국무부도 현재 상황이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공유할 업데이트나 뉴스, 읽어줄 자료도 없다"며 "미국 정부는 그의 안위와 상태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파악하는 데 계속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킹 이병은 지난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중 무단으로 월북했다. 미국 정부는 그의 소재를 파악하고 송환하기 위해 북한 측과 접촉을 시도해왔지만, 아직 북한이 응답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연락을 받았다는 점만 나타낼 뿐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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