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일본으로 떠난 한국인은 312만명…방한 일본인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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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7-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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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가 300만명을 넘겼다. 방한 일본인의 3배를 훌쩍 넘긴 수요다. 

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312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한국을 찾은 일본인 수(86만2000명)의 3.6배에 달하는 수치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가 386만3000명을 기록한 것을 보면, 코로나19 확산 전의 81% 수준까지 회복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방한 일본인(86만2000명)은 2019년 상반기(165만4000명)와 비교해 52.1% 수준에 그쳤다. 

한편,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 수는 1071만명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요는 일본의 절반 수준인 443만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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