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및 '환경영향평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개최한 행사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노원구에 환경적으로 미치는 영향(소음·진동·인구·주거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구민들은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①광운대역 추가 출입구(월계3동 방면), ②GTX-C노선과 광운대역세권개발·공공용지 연계 방안, ③환기구#5(두산위브아파트 인근) 위치 조정 등에 대해 질의하였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행사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대표해 시행사에 적극적으로 반영 요청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국가철도공단, 현대건설 및 동성엔지니어링은 대부분 의견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공람 기간은 오는 24일(공휴일 및 토요일 제외)까지이고 노원구청 6층 미래도시과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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