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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343억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가 발표한 2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합산 전 세계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체 343억건 중 구글 플레이는 262억건, 애플 앱스토어는 81억건이었다. 다만 구글 플레이의 다운로드 수가 2.7% 감소한 것과 달리, 애플 앱스토어는 2.5% 증가했다.
각 앱별로 살펴보면 틱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1위 자리에 올라 12분기 연속 정상을 지켰다. 게임 중에서는 '서브웨이 서퍼'가 2분기 5700만건의 다운로드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2위인 '가레나 프리 파이어'와의 격차는 다소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수 상위 5개 앱 가운데 3개가 '메타'의 앱이라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1위인 틱톡의 뒤를 이은 2위 인스타그램, 3위 페이스북, 4위 왓츠앱이 모두 메타에서 제작한 앱이다.
한편 2분기 다운로드 수 기준 1위 국가는 인도였다. 인도에서의 앱 다운로드 수는 66억건에 달했다. 다운로드 수 중 상당수는 구글 플레이였다.
17일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가 발표한 2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합산 전 세계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체 343억건 중 구글 플레이는 262억건, 애플 앱스토어는 81억건이었다. 다만 구글 플레이의 다운로드 수가 2.7% 감소한 것과 달리, 애플 앱스토어는 2.5% 증가했다.
각 앱별로 살펴보면 틱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1위 자리에 올라 12분기 연속 정상을 지켰다. 게임 중에서는 '서브웨이 서퍼'가 2분기 5700만건의 다운로드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2위인 '가레나 프리 파이어'와의 격차는 다소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수 상위 5개 앱 가운데 3개가 '메타'의 앱이라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1위인 틱톡의 뒤를 이은 2위 인스타그램, 3위 페이스북, 4위 왓츠앱이 모두 메타에서 제작한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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