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美 KKR, 베트남 최대 안과 체인 인수협상

사진=게티이미지

미국의 투자펀드 KKR은 베트남 최대 안과병원 체인 사이공 메디칼 그룹(SMG)의 인수를 위해 SMG를 소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 홀딩스 산하의 헬리코니아 캐피탈 매니지먼트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온라인 매체 ‘인베스터’가 28일 보도했다.

 

SMG는 2004년 안과의사 타이 타인 남이 호치민시에 개원했으며, 헬리코니아가 2019년 인수했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 14곳의 병원(안과 9곳, 종합병원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싱가포르의 이글 아이 센터와 업무제휴를 체결, 호치민시 10구에 이글 아이 센터 베트남을 개원했다. SMG에 따르면, 각 병원의 의료종사자 수는 약 160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