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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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김한호 기자
입력 2023-09-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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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진행

사진남원시의회
[사진=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신규사업 등을 보고 받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1조1614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489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또한 시의회는 ‘남원시 생활임금 조례안’과 ‘남원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5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을 촉구하는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촉구 결의안(3차)’을 채택했다. 

전평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앞당기고 남원시의 큰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자강불식의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8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재촉구 결의안 채택
사진남원시의회
[사진=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는 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재촉구안(3차)’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의료취약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기본적인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국가적 사안”이라며 관련 법률안 통과와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국회,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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