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농무부가 12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의 2022~23년 쌀 수입량이 중국을 웃도는 380만톤으로 전망돼, 세계 최대 쌀 수입국이 될 전망이다.
필리핀의 쌀 수입량 예측치는 전월에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중국의 수입량은 전월보다 50만톤 감소된 350만톤으로 하향 수정됐다.
세계 전체의 쌀 수입량은 5209만 8000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필리핀의 수입량이 7.3%를 차지하게 된다.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는 7월 비(非) 바스마티 백미 수출을 금지했으며, 8월에는 다른 종류에 대해서도 20%의 수출관세를 부과했다. 국제 쌀 가격은 15년 만에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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