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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9개의 읍면동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각 읍면동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부서의 즉답이 진행되며 직접 현장에 방문해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된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을 시작으로 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오는 11월 28일(송탄동)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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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귀농 귀촌 교육을 더 확대해, 주 1회씩 28주 교육을 1·2기로 나누어서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 귀촌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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