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알뜰폰 요금제 출시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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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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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알뜰폰 서비스 체험공간인 알뜰폰스퀘어에 방문했다. 최근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알뜰폰 요금제 출시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박 차관은 이동통신3사 대비 30% 이상 저렴하고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된 현황을 확인했다. 음성전화·데이터·문자 사용량에 맞춘 최적의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받고, 알뜰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박 차관은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절감을 위해 더욱더 가성비 높은 알뜰폰 요금제의 출시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도매제공 의무제도 상설화, 중소·중견 알뜰폰사업자 전파사용료 감면 등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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