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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컨설팅 회사 CIIC(中智管理諮詢)는 중국 기업의 복리후생비에 대한 조사 결과, 올해 평균 복리후생비는 1인당 9080위안(약 19만 엔)이라고 밝혔다.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6%.
조사대상 복리후생비는 법정 외 복리후생비로 식사수당, 교통수당, 주택수당 등이 포함된다. 사회보험비 등 법정 복리후생비는 조사 대상이 아니다.
1급 도시(베이징(北京)시, 상하이(上海)시, 광둥(広東)성 광저우(広州)시, 광둥성 선전(深圳)시) 기업의 평균 복리후생비는 2~3급 도시(지방 대, 중도시) 기업보다 약 2000위안 가량 많았다.
업종별로는 첨단・인터넷 분야의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CIIC는 동 분야의 인재확보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기업은 복리후생비를 대폭 올리지 않으면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어떤 복리후생비를 지출하고 있는지를 물어본 질문에는 휴가수당에 지출하고 있다는 기업이 73%에 달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사수당도 61%로 높았으며, 통신수당은 46%, 교통수당은 43%, 주택수당은 15%. 주택수당은 관리직이나 간부에 한해 지급하는 기업이 많았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케이단렌(経団連))가 회원기업 등에 실시한 2019년도 조사에 따르면, 동 연도 법정 외 복리후생비 평균은 1인당 2만 4125엔.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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