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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에너지 기업 베이직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차(EV)・전동버스용 충전망 정비사업을 필리핀 교통부에 제안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공공교통기관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추진하는 정부에 협력을 요청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동교통계획(GEEP)’을 제안, EV 보급과 충전망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실증실험에서 얻은 최신 데이터도 제출했다.
자회사 베이직 에너지 리뉴어블이 주유소에 태양광 발전・축전시설을 갖춘 EV 충전소를 설치하고, 버스용 충전공간도 병설한다는 계획이다. 배전사업자와 협력해 5000kW규모의 소형 태양광 발전・2차전지 전력 저장 시스템(BESS)을 구축한다.
베이직 에너지의 제휴처인 에콜로지 빌더스 앤드 디벨로프먼트(EBDC)가 전동버스를 생산, 운행사업자에 판대한다.
전국 주요 도시를 비롯해 82개 전 주에 최고 1곳씩 운행체제를 정비해 나간다. 5년 이내에 82곳에 각 10~80대를 운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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