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국가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28일에 열린 ‘물축제’를 관전하기 위해 약 490만명이 수도 프놈펜을 찾았다. 동 축제는 우기가 끝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신종 코로나 사태 등으로 2020년부터 개최가 중단됐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일별 방문자 수는 26일 120만명, 27일 170만명, 28일 200만명. 연인원으로 2019년의 약 480만명을 웃돌았다.
물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프놈펜을 찾았으나, 경찰당국은 “전체적으로 치안은 양호한 상태가 유지됐다”고 보고했다. 훈 마넷 총리도 “많은 관광객들이 보트경주, 불꽃놀이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원활한 운영을 주도한 경찰 및 관계기관의 노력을 치하했다.
왕궁 앞을 흐르는 톤레삽강 1.7km 구간을 달리는 보트경주는 물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 행사다. 동 경주에는 보트 337척, 총 2만 41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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