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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여당 라이 후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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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마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1-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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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에 출마한 민중당의 커원저 후보왼쪽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운데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가 지난달 20일 신베이에서 열린 첫 TV 정견발표회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만 총통선거는 오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사진신베이 로이터・연합뉴스
대만 총통 선거에 출마한 민중당의 커원저 후보(왼쪽),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운데),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가 지난달 20일 신베이에서 열린 첫 TV 정견발표회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만 총통선거는 오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사진=신베이 로이터・연합뉴스)


대만의 뉴스 사이트 ‘메이리다우전자보(美麗島電子報)’는 내년 1월에 실시되는 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결과, 여당인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頼清徳) 총통 후보와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 후보의 지지율이 40.0%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2위는 최대야당 국민당의 허우유이(侯友宜) 총통 후보와 자오사오캉(趙少康) 부총통 후보로 28.9%. 라이 후보와 허우 후보 간 격차는 11.1%포인트로, 직전 조사의 9.0%포인트보다 더욱 벌어졌다. 야당인 대만민중당의 커원저(柯文哲) 총통 후보와 우신잉(呉欣盈) 부총통 후보는 17.6%로 3위.

 

조사는 지난달 25~27일에 전화조사로 실시됐다. 20세 이상 1201명으로부터 유효응답을 획득했다. ‘투표를 하지 않을 것/무효표를 던질 것’이라는 응답은 2.8%, ‘아직 모르겠다’는 10.7%.

 

지지율을 직전 조사(12월 22, 25~26일 실시)와 비교해 보면, 라이 후보는 1.3%포인트 상승했다. 허우 후보는 0.8%포인트 하락했으며, 커 후보는 1.0%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라이 후보가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허우 후보는 5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2위였다. 커 후보는 20대와 30대, 40대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라이 후보가 ‘신베이(新北)’, ‘타이베이(台北)’, ‘타오위안(桃園)・신주(新竹)・먀오리(苗栗)’, ‘타이중(台中)・장화(彰化)・난터우(南投)’, ‘윈린(雲林)・자이(嘉義)・타이난(台南)’, ‘가오슝(高雄)・핑둥(屏東)’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허우 후보는 ‘지룽(基隆)・이란(宜蘭)・화롄(花蓮)・타이둥(台東)・펑후(澎湖)・진먼(金門)・마쭈(馬祖)’에서 1위. 커 후보는 ‘윈린・자이・타이난’에서는 2위였으나, 나머지 전 지역에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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