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대야미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컨설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09 2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소방서
[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가 8일 겨울철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야미동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동두천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자 대야미동에 위치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4곳을 방문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관리 강화차원에서 마련됐다.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 계층이 거주하고 추위로 인한 지속적인 난방기 사용 등으로 전기과열, 누전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상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 사용 난방용품) 안전사용 지도 및 잠재적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대처방법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치복 서장은 “많은 화재 취약요인을 갖고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발생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