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년 유튜버와 손잡고 시정뉴스 제작

  • - 오는 2월 8일까지 최대 5명의 청년 유튜버 모집 - 청년 유튜버가 직접 기획‧제작하는 시정뉴스

동해 알림이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 알림이 [사진=이동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청년 유튜버와 손잡고 시정뉴스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시정뉴스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시각에서 생동감 넘치며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 유튜버를 활용한 양질의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굴·제작하여 시 공식 SNS 채널 활성화 등 홍보 시너지를 내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크랩킹축제, 무릉제 등 시 대표 축제 개최 전 관련 영상 제작을 미션으로 부여, 전 시민 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동해시 거주하는(공고일기준) 만 18세 ~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동해시에 대한 애정이 있고 시정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 유튜브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에 능숙한 사람이다.
 
청년 유튜버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내달 8일까지 제작영상 3편 이상, 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관내 청년이 참여하는 시정뉴스 제작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홍보정책을 펼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시정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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