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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부패인식지수, 8계단 하락한 15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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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이 이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2-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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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투명성기구 페이스북
사진=국제투명성기구 페이스북


반부패운동 비정부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가 공표한 ‘부패인식지수(CPI) 2023’에서 캄보디아는 전체 180개국・지역 중 158위를 기록, 전년보다 순위가 8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인식지수는 국제기구나 연구소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부패인식도를 100점 만점으로 수치화한 것. 수치가 높을수록 부패가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캄보디아의 2023년 지수는 22. 2022년의 24, 2021년의 23보다 악화됐다.

 

TI 캄보디아의 관계자는 설명 책임과 감시의 강화, 법개정 등을 통해 부패일소를 위한 개혁을 가속화하도록 캄보디아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달 31일자 크메르 타임즈(온라인)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의 부패방지조직(ACU)의 대변인은 TI의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캄보디아의 실정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캄보디아는 ‘부패방지에 관한 유엔의 조약’ 비준국으로서 유엔의 지침을 준수해 왔다고 강조했다.

 

TI에 따르면, 2023년 CPI는 세계 평균이 43, 아시아태평양의 평균이 45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9개국 중 미얀마가 가장 낮은 20을 기록, 전년보다 3포인트 악화됐다. 베트남 41, 태국 35, 라오스 28 등 모두 전년보다 지수가 하락했다.

 

한편 말레이시아(50)와 필리핀(34)은 각각 개선됐다. 인도네시아는 전년과 같은 34.

 

역내 지수 최고는 싱가포르(83)가 차지했다. 싱가포르의 전체 순위는 전년과 같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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