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集邦科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미국의 IT 4사(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올해도 60%를 넘을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AI 서버 수요에 4사가 차지하는 비율 합계가 63.6%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위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년보다 1.9%포인트 축소된 20.2%, 2위 구글은 2.1%포인트 축소된 16.6%가 될 전망이다. 3위 아마존은 0.7%포인트 확대된 16.0%, 4위 메타는 1.6%포인트 확대된 10.8%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품별로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화상처리반도체(GPU)를 탑재한 AI 서버에 대한 경쟁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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