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포함 사업추진 큰 힘 얻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03-20 14:0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0일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돼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고 거듭 환영의사를 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 42개 노선, 총 연장 645㎞에 40조 70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을 한층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광역 철도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서울·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 글자크기 설정
  • 신천~하안~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환영

  • 광역교통개선 일환, 경기 서부권 주민 서울 접근성 향상 기대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0일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돼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고 거듭 환영의사를 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 42개 노선, 총 연장 645㎞에 40조 70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을 한층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광역 철도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서울·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이에 따라 박 시장은 경기도를 비롯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서울 관악구, 금천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명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 향상과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에 반드시 필요한노선이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GTX-D노선, 광명~시흥선이 완성될 경우, 서울7호선과 KTX 고속철도, 월곶~판교선과 함께 남북 2축, 동서 4축의 사통팔달 광역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한 서부권 철도 허브 도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