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연구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알파온은 ㈜FT글로벌의 신규법인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만8480㎡에 87억원을 투자, 35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이다.
지난해 8월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일본, 미국 등 수출을 목표로 공장 3795㎡을 신축했다.
조요한 알파온 대표는 “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물류장비 로봇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 할수 있게 됐고,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양산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알파온이 김제 신공장에서 더욱 크게 도약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 수출기업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이번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에 맞춘 2025년 국가예산 사업별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중점보고와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스마트 중대형 특수건설기계 디지털트윈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국립 자원봉사 연수원 건립 유치 △기후변화 농업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당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김제 관아 야간콘텐츠 개발사업 △김제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수직형 농장 실증센터 구축사업 등 44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각 사업별 추진의 필요성, 타당성, 당위성 등을 보완하고,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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