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대한통운, 알리익스프레스와 결별 우려에 '급락'

사진CJ대한통운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장 초반 약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장 대비 1만3000원(10.10%) 내린 1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하락은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물류 수탁사인 CJ대한통운과 택배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국내 주요 물류사들에 경쟁 입찰 요청서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알리와 CJ대한통운의 위탁 계약은 4월 종료된다. 시장에서는 CJ대한통운과 알리가 계약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에도 반영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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