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주요 유통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을 개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K-라이프스타일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주요 유통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동·아프리카(2월)와 중남미(3월)에 이어 올해 이노페스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피날레 무대다.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인 아태 지역의 특성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이번 전시관은 K-드라마를 모티브 삼아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주거 문화의 대표 가전인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일체형 타워 설계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24·27인치 모델과 함께 25인치 워시타워 신제품이 새롭게 공개됐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업계 최고 에너지 효율을 갖춘 히트펌프 건조기 라인업도 새롭게 선보였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워시콤보'와 세분화된 용량과 기능을 탑재한 건조기 제품들을 앞세워 고효율 가전 시장 내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아태 지역 생활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냉장고 라인업도 대거 공개했다. △무더운 동남아 기후를 반영해 4가지 종류의 얼음을 제공하는 얼음정수기 냉장고 △냉장·냉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컨버터블 냉장고 △벽과의 틈새를 최소화한 핏앤맥스 냉장고 등이 대표적이다.
인공지능(AI) 홈 플랫폼 씽큐(ThinQ)를 통해 가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UP가전'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2022년 한국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UP가전은 북미와 유럽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AI홈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재승 LG전자 아시아 지역 대표(전무)는 "아태 지역은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시장"이라며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앞세워 아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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