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다인 "'피라미드 게임', 내 인생에 많은 변화를 준 작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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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3-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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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다인이 '피라미드 게임' 종영 소감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연출 박소연)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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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다인 사진에이그라운드
배우 류다인 [사진=에이그라운드]
배우 류다인이 '피라미드 게임' 종영 소감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연출 박소연)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류다인은 명자은 역을 맡았다. 늘 주눅이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애정이 넘치고, 혼자일 때보다 군중 속에서 더 빛나는 인물이다.

류다인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꿈 같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제 인생에 많은 변화를 줬던, 그리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자은이를 보내줘야 하는 게 아쉽지만 명자은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또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다인은 JTBC '18 어게인', tvN '일타 스캔들', 티빙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일타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채민과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현재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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