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생 15명, 구토와 복통 및 설사 호소...역학조사 진행 중

부산시 연제구 토현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를 호소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사진손충남 기자
부산시 연제구 토현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를 호소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사진=손충남 기자]

부산시 연제구 토현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를 호소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전날인 3일부터 이와 같은 증세를 호소했으며, 최초 발병한 8명은 같은 학급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7명이 더 발병했으며, 이 중 한 명만 다른 학년으로 밝혀졌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급식에 의한 것인지 아직 불분명하다. 조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연제구보건소가 검체를 수거해 원인 파악에 나선 가운데, 식중독 여부 등 역학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