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오전 3시 23분(개표율 99.97%) 기준, 윤 후보는 50.44%를 얻어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49.55%)를 0.89%포인트(p) 차로 제치며 5선 고지에 올랐다.
인천 동구미추홀을은 4년 전 제21대 총선에서 전국 최소 득표차(171표)를 기록한 지역이다. 당시에도 윤 후보와 남 후보가 겨뤘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리턴 매치'로 만나게 된 것이다.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남 후보를 꺾은 윤 후보는 5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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