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는 1~4월 국내 농산물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530만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약 23억 5000만 달러(약 3700억 엔).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10일 보도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쌀, 바나나, 망고, 카사바, 캐슈넛, 옥수수, 팜유, 후추, 담배. 수출액은 정미(精米)가 2억 1000달러, 벼가 3억 6400만 달러, 기타가 17억 8000만 달러.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베트남, 태국 등.
듣 티나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은 북서부 바탐방주의 농업협동조합을 8일 시찰, 농가의 수입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농업협동조합의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