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필리핀상공회의소(GPCCI)가 실시한 최신 조사에서, 필리핀에 진출한 독일 기업 약 70사 중 향후 1년의 경기를 ‘낙관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61%로 나타났다. 2023년 11월에 발표한 직전 조사의 68%에서 하락했다.
자사 현황이 ‘양호’하다는 기업은 50%로, 직전 조사와 변함이 없었다. 고용에 대해 ‘늘릴 것’이라는 응답은 61%,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9%에 그쳤다.
향후 1년간 필리핀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기업은 44%, ‘현상유지’는 42%, ‘줄일 것’은 9%.
필리핀 사업 리스크에 대해서는 ‘경제정책’, ‘에너지 가격 상승’, ‘공급망 혼란’을 꼽는 기업이 많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