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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상환기한 전 매입된 회사채는 5월에 전월 대비 67% 감소한 4조 2000억 동(약 1억 6500만 달러, 260억 엔), 1~5월에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38조 4000억 동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에 회사채 만기가 집중돼 기업이 원금과 이자지급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달 28일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보도했다.
부동산 분야는 2분기에 72조 동의 만기가 예정되어 있다. 5월에는 5개 회사(이 중 4개 회사가 부동산 분야)에서 신규상환이 늦어져 지연기업 총수는 111개 사로 늘었다.
현재 상환이 지연되고 있는 회사채 총액은 회사채 발행잔고 전체의 19%에 해당하는 196조 8000억 동이며, 이 중 70%가 부동산업, 13%가 제조업, 10%가 건설업이다.
MB증권에 따르면, 5월 1~22일에 발행된 회사채는 전년 동기의 약 3배인 10조 7000억 동. 연초부터의 회사채 발행액은 57조 1000억 동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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