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앙코르유적 1~5월 입장 외국인 37%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6-05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레아프주에 위치한 세계적 관광지인 앙코르유적군은 1~5월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실적을 약 40%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3일 보도했다.

 

동 유적군 등의 입장권 판매를 관리하는 국영 앙코르 엔터프라이즈가 1일 발표했다. 1~5월 외국인 입장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한 47만 2258명. 입장료 수입은 38.2% 증가한 2220만 달러(약 35억 엔).

 

5월 한달간 외국인 입장객 수는 5만 879명, 입장료 수입은 228만 달러.

 

관광부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관광산업이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의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했으나,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복의 이유로는 시엠레아프 앙코르 국제공항의 개항,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훌륭한 풍경 등을 꼽았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입장객 수는 79만 8000명 이상이었으며, 입장료 수입은 3.2배 늘어난 3700만 달러에 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