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엔 샵 ‘다이소’를 운영하는 일본의 다이소(大創)산업은 브루나이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2028년까지 5개 매장을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브루나이 1호점은 브루나이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 장소에 위치한 상업시설에 지난달 30일 오픈했다. 매장면적은 297.5㎡(약 90평)로, 일본 내 매장과 같이 캠핑용품과 캐릭터 상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다. 상품 가격은 2.2브루나이 달러(약 262엔)부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이소는 2008년에 인근국인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말레이시아 내 67개 매장은 라이센스 공여를 받은 2사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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