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울산 남구 '라엘에스'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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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4-07-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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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함께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분양한 '라엘에스'가 완판을 달성했다.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휴게공간도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로,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와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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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순위 평균 경쟁률 7.7대 1 기록

울산 ‘라엘에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울산 ‘라엘에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함께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분양한 ‘라엘에스’가 완판을 달성했다. 라엘에스의 흥행으로 오랜 기간 침체된 울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회복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라엘에스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일주일 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몰리며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 기준 울산 최대 청약 접수 건수다.
 
단지는 실내 수영장과 실내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외에도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과 다이닝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휴게공간도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로,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와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고 전했다.
 
한편 라엘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총 203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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