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문화·예술·패션의 도시 파리, 그 중심에서 만난 한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24-08-02 17: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하 공진원)과 함께 지난 1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내부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이번 한복 패션쇼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2024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 담아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를 주제로 기획했다.

  • 글자크기 설정
  •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한복패션쇼 개최

  • 한복패션쇼 통한 한복문화 전파·신한류 외연 확장

2024 한복문화 해외교류 '한복패션쇼' 파리 현장사진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024 한복문화 해외교류 '한복패션쇼' 파리 현장사진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하 공진원)과 함께 지난 1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내부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이번 한복 패션쇼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2024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 담아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를 주제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이어지는 파리와 한국의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영희 스타일리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연출을 총괄한 이번 한복 패션쇼에는 김영진, 김인자, 김지원, 김혜순, 송혜미, 유현화, 이혜순(가나다순) 등 국내 한복 디자이너 총 7인이 참여했다.
 
한복 디자이너들은 파리 현지에서 활동하는 모델 20인과 함께 관계, 계례(성년례), 혼례 등 한국 전통 의례에서의 예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한복을 야외무대에서 선보였다.
 
장동광 공진원 원장은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한복 패션쇼를 통해 해외 한복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